게임 중 241019 여전히 게임하는

[1]  기분 전부터 내 xbox 경기개짐에서 까만 분가 가득 묻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세상에눈멀다 이게 뭐냐고 이거 한 번 면제 못해도 10년은 가라국 하는 거 세상에냐고 나 이걸로 니어 시리즈랑 하데스 격밖에 안했는데 벌써 맛이 가기 있기임??” 하며 광광 울었다. 그러나 돈이 없곧라도 그곳 새 걸 살 수는 없었다. 그보단 일단 분가 떨어지는 곳부터 찾아내야 할 것 같았다.

 난생처음엔 개짐의 거죽이 부스러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고무 재질로 된 L스틱의 윗갈래이 손톱에 긁혔는지 옴폭 파여 있었고 거서 고무 분가 떨어지고 있었다(귀찮아서 내버려두고 위치하다 손톱을 그곳 깎았다). 색인해 보니까 고무 스틱이 부스러지는 건 굉장히 값없다 기운이었고, 다들 가리개를 씌워서 고무 분가 날리는 걸 방지하는 듯했다. 그렇다면 나도 안 살 곡절가 없다. 내 경기 수용 xbox 제어기 (3세대라는 겉모습)  고양이발 가리개를 씌우니까 좀 귀엽다 금시 검은 분 좀 그만 날렸으면 ㅠㅠ [2]  하데스가 이렇게 재밌다고 왜 아무도 나한테 말 안 해 줬어!!!  헬라-로마 설화 경치의 대수 경기인데 굉장히 재밌다! 그로신래 홍은영 만필화로 기본은 알고 있었지만, 관례이 된 후에도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 땜에 일리아드를 뒤적인 적이 있곧 밀접한 캐릭터들이 나올 때마다 굉장히 반갑다.

대수의 특성상 죽고 죽고 또 죽고 여름잠서 계속 클리어를 시도해야 하는 꼴인데, 그게 하데스의 구천이라는 경기 경치과 귀서 잘 맞아들어가서 끊임없이 죽고 재계획하다 것이 지루하지 않고 도리어 이야기의 설복력을 더한다. 관리 강제력은 좀 필요한 듯하지만 슬기 모드(작중 ‘신 모드’)가 있기 땜에 굵다 고충은 없다. 나는 난생처음엔 그냥 플레이하다가 활을 당최 못 다루겠곧 그냥 슬기 모드를 켰다 ㅠㅠㅋㅋㅋㅋㅋ 내 일리아드 최애 (경기에선 인자하지만 남본에선 상당히 혐성이다)케르베로스한테 잘 지냈냐고 물었더니…  슬기 모드 대화가 나와서 말슬기만, 유저가 슬기 모드를 사용하는 건 몸소 경기의 낙를 깎아먹는 짓이라고 관심하는 명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게 어처구니가 없다. 당연히 공중대고 헤딩을 시도하고 겨를을 쏟구용으며 관리을 익히는 길 과시 경기의 낙겠으나, ‘칼퇴근’이 기껏해야 ‘9 정원 6(점심겨를을 근로겨를에 쳐주지 않는데다, 출퇴근 겨를을 합산여름잠 실질적으로 공부자다 더한)’인 국가에서 경기에 그렇게 겨를을 쏟구용을 수 있는 현대인은 많지 않단 말이다^^… 누구나 경기에 플레이겨를을 기본 육칠십, 더여름잠 세자릿수까지 찍을 수 있는 게 세상에다.

그런데다 경기은 기본적으로, 못 여름잠 낙가 없다. 하다 보면 는다지만 그 ‘하다 보는’ 길에서 떨어져나가면 거에 가치가 있나?  본디에 똑같은 경기이라도 명마다 낙를 느끼는 성분는 다르고, 나의 객관이 결단코 남에게도 동일하게 느껴질 거라는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더구나 콘솔겜은 기본이 일개인플이잖아. 남이 슬기 모드를 써서 깨든 하드 모드를 써서 깨든 그 명이 낙있다고 느꼈으면 그만인 거고, 결단코 나처럼 플레이해야지만 더 낙있을 거라는 관심은 견식가 좁은데다 어리석기까지 하다.

 특히나 경쟁가 경기 초보자라면 갈수록 그렇다. 관리이 불숙한 탓에 서반 관리에 국한 없이 겨를을 쏟으며 고서하는 것보단, 일단 슬기 모드를 쓰면서 끝까지 가보는 객관이 필요하다. 관리이 좀 안되더라도 플레이 진행도가 나아가며 낙를 느끼면 다음엔 뉘 억지로 안 시켜도 알아서 관리 단련을 하게 된다. 그냥 그뿐인 것이다.

세상에 까놓고, 관리이 안 돼서 그냥 경기을 놓고 남의 하드모드 플레이 실상만 ‘보며’ 오오~ 하는 명과, 세상에면 슬기 모드로라도 몸소 플레이를 여름잠서 경기을 사서 ‘하는’ 명 중, 어느 쪽이 경기 업계에 더 도움이 될지는 자명하지 않나?  나만해도 니어 오토마타에서 슬기 모드로 120겨를쯤 플레이했기 땜에(자동식사격 칩이 너무 편해서 끝까지 놓지 못했다 ㅋㅋㅋㅋ) 니어 레플리칸트에선 슬기 모드 없이도 무난하게 끝까지 갈 수 있었다. 소극으로 사격하는 것도 낙있었지만 그렇다고 남에게 슬기 모드를 쓰지 말라고는 하지 않는다. 슬기 모드는 경기 초보자에게 입문 담벼락을 낮춰주는 친절한 길잡이이며, 다음에 노화로 인해 피지컬이 떨어지더라도 경기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무엇보다 겨우 낙를 깎아먹기만 하는 성분라면 본디에 경기 작자들부터가 굳이 겨를 들여 개발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땜이다. 요는, 슬기 모드는 쓰라고 만들어 둔 것이라는 대화다!! 쓰라고 만들어 둔 걸 쓰는 명에게 맛알못이라고 뇌전증하지 말자!!! [3]  니어 레플리칸트 작자 이 눈멀다 놈들 마지막 엔딩까지 전부 가일층면 그간의 저장 사실를 값로 바치도록 계획해 가꾸다 세상에 오토마타는 간택지라도 있었잖아 그땐 내 수의로 사실를 날리는 걸 택했으니 감회가 없다만 (그러고 나서 난생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플레이했다…) 레플리칸트는 간택지도 안 주네 이 눈멀다 놈들이 내가 셀프타이머 날조하는 짓도 안 하고 착실하게 개간난을 해가면서 분홍빛 월광초 근원도 갖다주고 ‘달의 낙루’도 피웠는데 내가 실지 어떻게 피워낸 달의 낙루인데 이눈멀다놈들아~~ 눈멀다 놈들아~~~~~~~~!!!!!!!!!!!!!!! 나 이짓 다시는 못해 내 플탐겨를 이미 월광초 교배 땜에 70겨를 넘었어 새싹놈들아 ㅠㅠ ㅠㅠㅠㅠㅠ ㅗㅗㅗㅗ 그러나 결국 했다… 날아가는 내 사실들이여이강 같은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려고 여름잠 칼같이 가로막힌다 (복선 같기도?)그래도 전설의 원정 기도과제는 땄으니까…  아 그건 그렇고 저곳 뭐야… 나 그 모래사막의 왕 성우가 카지 유우키인 줄 알았는데 에노키 준야더라… 세상에 내가 공격덕질은 8년 주법덕질은 4년을 했는데 이 둘을 헷갈리다니… 근데 둘 목소리 톤이 확실히 비슷함 평상시에는 카지가 좀 더 하이톤이라서 가름하는데 그 목소리 긁으면서 낮게 아르렁거릴 때 엄청 비슷해서 거듭 갈팡질팡하다 것 같음….

 성우 대화가 나와서 말슬기만 레플리칸트 성우진이 계산 끝으로 좋아서 배경음악과 더불어 귀서 즐겁다. 관례 니어를 맡은 사시이비 코지도 좋아하지만 타나카 아츠코의 순록네 안개시리가 과연 좋아서 전권대사 스킵을 못함…. [4] 라떼아트 그리기가 관심보다 어렵다 (이것도 대단하다 단련의 결말임)  소소하지만 커피톡 모든 기도과제 다 관철했지롱 갈라와 하이드의 케미가 좋다… 알고 보니 커피톡 2도 나왔던데 갈라와 하이드가 사귀는지 어쩌는지 궁금해서 2도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근데 실지… PTSD에 시달리던 사업 베테랑 군인이자 개승냥이사람 (현재 병원에서 일하며 트라우마 억압중) 이라니 노려도 너무 노린 거 세상에냐고;;;;; 가슴팍털 보일 때부터 아 이 캐릭터는 모 특정 기호(국무총리하게 돈이 많음 논리합 바라 논리합 쌍방 다)을 정방으로 저격하는구나 싶긴 했는데 개승냥이화된 거 고변 ㄹㅇ 할말을 잃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이드가 “저곳 있잖아 개승냥이사람들 만월 달뜨다 계제에 BDSM 즐긴다면서” 이러고 물어봐서 (*갈라 주 – 대개 뜬소문이며 일부일 뿐) 더 할말을 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식산 아무리 봐도 기대하고 있잖냐 평상시망일 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감을 말하자면 갈라-하이드는 육체적으로는 하이드가 피주입자지만 갈라가 젠틀한 평상시에는 하이드가 동등 듯한 감… ^^ (하이드가 장난으로 선물한 털쇠고랑을 고변 확신함 하이드의 남녀은 남지만 이사람 평상시 각오나 이런 걸 보면 몬가… 모랄까… 좀 펨돔재질임) 하지만 노발대발 안 되는 계제의 BDSM 플레이에 관심을 가지는 걸 보면 피학 경향도 있는 개폐기인 것 같고 분명코 갈라를 꾀다서 (갈라 성격상 분명코 질색할 테지만) 만월 달뜨다 밤에 구태여 듣다 듯^^* 관례규정도 아닌 경기에 이 무슨 노골적인 관조인가 싶지만 난 원본자가 떡밥을 뿌린 걸 철회한 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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